이부진 임우재 이혼, 결혼 17년 만에 남남됐다…양육권은?

입력2016.01.14 09:38 수정2016.01.14 14:38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 결혼 17년 만에 이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부사장(48)이 결혼 17년만에 이혼했다.

수원지법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14일 두 사람이 이혼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이 가지고 임우재 전 부사장에게는 월 1회 면접교섭권이 주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8월 결혼했지만 17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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