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쇼트’ 금융전문가 정상윤 강사와 함께 이색 GV시사회 열어
[김희운 기자] 경제나 금융의 어려운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이하는 강연으로 유명한 금융전문가 정상윤 강사는 지난 1월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빅쇼트’ 릴레이 GV시사회에서 매거진M 장성란 기자와 함께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월 21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빅쇼트는 2008년에 전 세계를 뒤흔든 글로벌금융쇼크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등 캐스팅된 주연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초청된 금융전문가 정상윤 강사는 “영화 빅쇼트는 경제나 금융정책이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금융지식은 우리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식으로 특히 2013년에 4만 여명의 피해자와 1조3천억 원의 손해를 끼친 동양그룹 사기성 회사채 사건을 통해 최소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만한 정도의 금융지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GV시사회 말미에 정상윤 강사는 첫째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정할 것, 둘째 가계부를 써서 지출을 통제하는 한편 투자자금으로 쓰일 종잣돈을 만들어볼 것, 셋째 하루 최소한 30분 이상은 금융지식 쌓기에 투자를 할 것 등을 참석자들에게 조언하며 시사회 토크쇼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김효석아카데미-OBM스피치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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