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이 미술 시장 발전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강세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8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09% 뛰어 2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단색화를 중심으로 한국 미술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서울옥션은 미술품 경매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