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징역 2년 구형' 이경실 "노 전 대통령, 나를 존중해 주신 분…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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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가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과거 이경실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이경실은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내가 분장실에서 옷을 다 갈아입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사를 해주더라. 저를 존중해준 거다. 정말 존경스럽다. 노 전 대통령이 그립다"라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김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진행된 3차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가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과거 이경실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이경실은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내가 분장실에서 옷을 다 갈아입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사를 해주더라. 저를 존중해준 거다. 정말 존경스럽다. 노 전 대통령이 그립다"라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김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진행된 3차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