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준이 붓 집었어요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와 아내 로빈 여사가 15일 정동 대사관저에서 아들 세준 군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준이 붓 집었어요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와 아내 로빈 여사가 15일 정동 대사관저에서 아들 세준 군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에서 얻은 첫 아들 세준 군의 돌잔치를 한국 전통 방식으로 열었다.

주한 미국대사관에 따르면 15일 서울 정동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세준 군의 돌잔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 방식으로 치러졌다. 녹색 한복을 입은 세준 군은 돌잡이에서 붓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사주를 본 뒤 아들에게 세준이라는 한국식 중간 이름(middle name)을 지어줬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