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종속회사인 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매각 관련 최종입찰서 제출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프놈펜 상업은행 매각 관련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실사를 진행했다"며 "검토결과 당사의 자회사인 대구은행이 인수를 추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돼 본건의 인수 추진 주체를 당사에서 대구은행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