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산관리공사(캠코)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낙찰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

캠코가 18일 발표한 2015년 온비드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낙찰건수는 모두 3만500건으로 2014년(2만8100건) 대비 8.5% 늘었다. 지난해 입찰 참가자 수는 15만4000명, 낙찰 금액은 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0%, 32.3% 증가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