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캣츠걸은 ‘파리잡는 파리넬리(이하 파리넬리)’와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캣츠걸이 56표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캣츠걸은 5연승의 신화를 쓰게 되자 “‘복면가왕’ 이 무대에서 노래해주신 많은 분들 보면서 배우는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인데 기회도 주시고 또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5연승에 기뻐하며 흐느꼈다.
한편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서도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유력한 후보로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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