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에스디에스, 1490억 규모 추징금 부과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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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디에스가 잠실세무서로부터 1490억33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에스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1.61%) 내린 2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잠실세무서로부터 1490억33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54%에 해당한다. 추징금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2010년도 삼성네트웍스와의 합병에 따른 경영권 계상금액을 합병평가차익으로 익금산입해 법인세가 과세됐다"며 "납부기한 내 부과금액을 납부한 후 적절한 불복 절차를 통해 영업권을 적법하게 처리했음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에스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1.61%) 내린 2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잠실세무서로부터 1490억33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54%에 해당한다. 추징금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2010년도 삼성네트웍스와의 합병에 따른 경영권 계상금액을 합병평가차익으로 익금산입해 법인세가 과세됐다"며 "납부기한 내 부과금액을 납부한 후 적절한 불복 절차를 통해 영업권을 적법하게 처리했음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