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치타여사'로 열연한 라미란의 웃지못할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주사'를 공개했다.
그는 "여자 매니저였는데 차를 정거해서 세우고 파전을 부치고, 또 가다가 파전 부치고 그랬다더라. 그런데 나는 생각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미란은 "그런데 그 다음 날 매니저가 회사를 관뒀더라. 내가 그 친구에게 토하고 뽀뽀한 후 '더럽니?'라고 물어봤다고 한다"라면서 "매니저가 '네, 선배님. 더러워요'라고 대답하자 내가 '세상은 이것보다 더 더럽단다'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몸값이 껑충 뛴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응팔' 이후 광고 계약 시 2억~2억 중반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