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이 대규모 대출 원리금 연체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날보다 6.57% 하락한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렉스컴은 이날 종속회사인 플렉스컴 베트남이 280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에 대해 연체가 발생해 해당 채무 전부를 19일자로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플렉스컴 자기자본의 45.29%에 해당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