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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 김돈규, 16년만의 방송출연 고사했던 이유는…'시청자 눈물 쏟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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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 김돈규
    슈가맨 김돈규
    '슈가맨' 김돈규, 성대결절로도 감동무대 선보여

    가수 김돈규가 ‘슈가맨’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신인류의 사랑', '나만의 슬픔'을 히트시킨 김돈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돈규는 "거의 20년 만에 ‘나만의 슬픔’을 불렀다. 가사 없었으면 잊어버릴 뻔 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슈가맨’ 초기부터 섭외 물망에 올라와있던 김돈규의 출연은 세달 가량의 설득 끝에 성사됐다.

    정재욱, 이지의 오진성 등 친분 있는 '슈가맨'들이 앞서 출연하는 것을 봐왔지만, 꾸준히 노래를 해왔던 동료들과 달리 두 번의 성대 결절로 더 이상 예전처럼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방송 출연을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는 것.

    김돈규는 16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특유의 아우라를 내뿜으며 슈가맨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운영하던 가게가 망한 이야기나, 성대 결절로 인해 목젖을 잘라낸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토크도, 웃으며 들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초월한 듯한 표정과 말투로 풀어나가는 내공이 돋보였다.

    활동 당시에도 TV에 10번도 출연하지 않아 미처 알지 못했던 김돈규의 매력을 ‘슈가맨’에서 재발견 한 순간이었다.

    두 번의 성대결절로 인해 폭발적인 고음과 락적인 보컬은 사라졌지만, 현재의 목소리로 들려준 노래는 또 다른 감동을 줬다.

    더 이상 예전처럼 부를 수 없다 하더라도 지금의 바뀐 목소리로 계속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던 그의 진심어린 목소리가 더욱 반가운 이유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사랑인걸’을 부른 가수 모세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 14회는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4.1%까지 올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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