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에 출연 중인 윤상이 미국 유학 스토리를 전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상은 "35년 간 한국에 살다가 35살에 미국에 가서 7년 동안 공부한 뒤 한국에 돌아온 지 5년이 됐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서른 다섯이면 머리가 다 굳었을 때다. 영어 한마디 해달라"고 말했지만 윤상은 "무리 하지는 않겠다"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가족' 특집에는 현재 미국 거주 중인 윤상의 가족이 출연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이날 방송을 위해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라면만 끓여먹던 남편 윤상이 ‘집밥 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다.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 백종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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