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롯데타운, 對 테러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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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백화점·면세점 등 소공동 롯데타운은 20일 롯데호텔서울 2층 연회장 로비에서 테러에 대비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시행했다. 최근 테러에 대한 국내외 경각심이 높아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복합 다중이용시설로서의 롯데타운에서 불순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 조치를 통한 테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훈련은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연회행사 진행 중 담당 지배인이 폭발 의심물을 발견하고 지구대에 신고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롯데타운 내 안전요원과 방재요원의 초동 조치,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가 출동하여 현장을 마무리했다. 폭발의심물 탐지, 고객 대피, 방화 진합 등 발생 가능한 테러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약 30여분 간 진행됐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호텔을 포함한 소공동 롯데타운은 앞으로도 꾸준히 유관기관과의 조직적인 협조체제 하에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호텔 투숙객 및 소공동 롯데타운 방문객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모의 훈련은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시행했다. 최근 테러에 대한 국내외 경각심이 높아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복합 다중이용시설로서의 롯데타운에서 불순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 조치를 통한 테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훈련은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연회행사 진행 중 담당 지배인이 폭발 의심물을 발견하고 지구대에 신고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롯데타운 내 안전요원과 방재요원의 초동 조치,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가 출동하여 현장을 마무리했다. 폭발의심물 탐지, 고객 대피, 방화 진합 등 발생 가능한 테러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약 30여분 간 진행됐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호텔을 포함한 소공동 롯데타운은 앞으로도 꾸준히 유관기관과의 조직적인 협조체제 하에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호텔 투숙객 및 소공동 롯데타운 방문객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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