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20일 폭락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32.18엔(3.71%) 급락한 1만6,416.19엔으로 마감했다. 2014년 10월 이후 1년3개월 만에 최저로 곤두박질했다.

한국 등 아시아 증시 동반 약세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선물시장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져 현물시장 주가를 끌어내렸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