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LG유플러스와 함께 화웨이 스마트폰 ‘Y6’를 판매한다. 화웨이 Y6는 5인치 화면에 800만화소 후방카메라 등을 내장한 저가형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15만4000원으로 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000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아 사실상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구매를 원하면 GS25 점포에 설치된 가입 전용 단말기에 자신의 연락처 등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한 정보가 고객센터로 전송되면 전문 상담원이 전화로 개통 상담을 하고 원하는 곳으로 Y6를 배송해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