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비례 후보, 공개오디션 방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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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브리핑
새누리당 총선기획단은 20일 첫 회의를 열고 4·13 총선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기획단은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방침과 관련, 구체적인 방식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기획단 간사인 권성동 의원(사진)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과 관련한 작업을 할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후보 선정 과정에 국민이 관심을 갖게 할 것인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두 달간 기획단이 활동하고 선거대책위원회는 2월 말~3월 초 출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