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인 LTE비디오포털이 회원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LTE비디오포털은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 16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종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TE비디오포털은 국내 최초로 HBO 유니버설 ABC 등 해외 방송사의 드라마와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독점 제공하며 콘텐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더불어 △1~3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모은 ‘대박 영상’ △1인 방송 서비스 ‘파워 유투버’ △매일 이슈가 된 비디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굿모닝 핫 비디오’ 등의 서비스도 가입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