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분유 비용 벌어야 되는데, 지금처럼 놀아도 되나?”

런닝맨 박지성 출연이 온라인을 강타했다.런닝맨 박지성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난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상하이로 건너간 런닝맨과 초특급 축구스타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는데 여기서 박지성이 등장했기 때문.박지성은 런닝맨에게 상하이 자선 축구경기에 함께하자는 초대장을 한국으로 보내 이들의 만남이 이뤄졌다.방송에서 박지성은 중국인 무술단과 함께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등장했으며, 그 실력이 수준급이어서 런닝맨 멤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또한 런닝맨 멤버들이 오랜만에 다시 만난 박지성에게 아내와 아이의 근황을 묻자, 박지성은 “아이가 50일이 지났다. 분유 값 벌어야 하는데, 이렇게 놀아도 되나싶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이에 유재석과 하하는 “우리도 지금 기저귀 값 벌려고 나왔다. 기저귀 값이 정말 만만치가 않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박지성에게 “애 보느라 얼굴이 핼쑥해졌다. 흰 머리가 많아졌다”라는 농담을 건네기. 한편 런닝맨이 박지성의 자선 축구경기에 초대된 건 벌써 4번째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징역 5년 구형 추신수 父, 황당 범죄로 아들 미래 바꿀까ㆍ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베개로 조이 ‘심쿵’하게 만들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임신에 관한 은밀한 이야기]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프다는 `그 고통`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