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추가손실 가능성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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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추가손실 가능성에 장 초반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630원(13.71%) 내린 39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도 6000억원의 추가손실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00원에서 1400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 '축소'를 유지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미청구공사 수준은 타사보다 높은 1조5000억~2조5000억원 수준"이라며 "미청구공사 감소과정에서 최소 6000억원의 추가손실이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조6031억원, 영업손실 29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630원(13.71%) 내린 39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도 6000억원의 추가손실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00원에서 1400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 '축소'를 유지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미청구공사 수준은 타사보다 높은 1조5000억~2조5000억원 수준"이라며 "미청구공사 감소과정에서 최소 6000억원의 추가손실이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조6031억원, 영업손실 29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