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투신 사고, 지하철 승무원들 열악한 근무 환경 보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로역 투신 사고
구로역 투신 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하철 승무원들의 근무 환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인 승무체제로 운영되는 도시철도공사 승무원은 차장과 기관사의 역할을 병행하는 등 근무 강도가 높아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의학계에서는 기관사 승무 분야는 스트레스 고 위험군 직종으로 분류돼 있다. 승무원은 일반인에 비해 유병률이 15배에 이르며 일례로 지하철 승무원의 공황장애는 일반인에 비해 7배에 이른다.
또한 운행 중 사람을 치거나 한 경우 대부분 스트레스 장애가 뒤따라 온전한 근무를 하기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구로역 투신 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하철 승무원들의 근무 환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인 승무체제로 운영되는 도시철도공사 승무원은 차장과 기관사의 역할을 병행하는 등 근무 강도가 높아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의학계에서는 기관사 승무 분야는 스트레스 고 위험군 직종으로 분류돼 있다. 승무원은 일반인에 비해 유병률이 15배에 이르며 일례로 지하철 승무원의 공황장애는 일반인에 비해 7배에 이른다.
또한 운행 중 사람을 치거나 한 경우 대부분 스트레스 장애가 뒤따라 온전한 근무를 하기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