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 사진 = 여성중앙 제공
도도맘 김미나 / 사진 = 여성중앙 제공
'도도맘' 김미나 씨가 40대 남성을 폭행 및 추행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도맘은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금까지 어떠한 루머와 억측에서도 제가 입을 닫고 있었던 것은 두 자녀 때문이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도맘은 "하지만 남편이 오히려 그것을 핑계로 인터뷰한 이상 저 또한 침묵할 수 없기에 입장을 밝힙니다"라며 "저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도맘은 "오히려 남편은 끊임없이 제게 이혼을 강요하고 사실이 아닌 정황들로 끼어맞추기 식의 증거들만 제출 중인데 그 이유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이라 덧붙여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미나 씨는 지난달 말 강제추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직원 A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