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3구역 21층으로 재건축…서울시, 조합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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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423의 76 일대(2만3200여㎡)에 들어설 천호3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212명 중 76%인 162명, 토지 면적 기준 72.8%가 조합 설립에 동의했다. 이 지역에는 최고 21층, 502가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상한 용적률은 231%가 적용됐다. 인근 천호 1구역(999가구)·2구역(194가구)은 사업시행 인가를 마치고 시공사를 찾고 있다. 나머지 4~7구역은 구역 지정이 해제됐거나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