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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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2000년에 출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비 적정청구 심사, 적정한 진료가 이루어 졌는지에 대한 의료서비스 평가, 의료 인력·시설·장비관리 등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청사(부지 2만3140㎡)는 지하2~지상 27층, 연면적 6만1469㎡ 규모다.1608억 원을 투입해 2013년 4월 착공한 뒤 지난해 말 준공했다. 이전인원은 1단계로 1200명이고 2018년 2단계로 1200명이 추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전으로 건강 및 생명과 관련된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기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연구 개발(R&D) 중심의 거점도시 육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평가다.
원주 혁신도시는 359.6만㎡ 면적에 8843억 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 5853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정주 계획인구 3만1000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이달 기준으로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앞으로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전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2000년에 출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비 적정청구 심사, 적정한 진료가 이루어 졌는지에 대한 의료서비스 평가, 의료 인력·시설·장비관리 등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청사(부지 2만3140㎡)는 지하2~지상 27층, 연면적 6만1469㎡ 규모다.1608억 원을 투입해 2013년 4월 착공한 뒤 지난해 말 준공했다. 이전인원은 1단계로 1200명이고 2018년 2단계로 1200명이 추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전으로 건강 및 생명과 관련된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기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연구 개발(R&D) 중심의 거점도시 육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평가다.
원주 혁신도시는 359.6만㎡ 면적에 8843억 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 5853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정주 계획인구 3만1000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이달 기준으로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앞으로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전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