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낙폭과대, 환율효과, 실적 우려 완화 업종에 주목했다. 과거 코스피 반등국면에서 반등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던 업종으로는 호텔레저를 꼽았다. 낙폭과대 뿐 아니라 원화 약세 수혜도 기대되는 업종은 반도체다. 은행과 건설은 실적 우려가 빠르게 완화될 수 있는 업종으로 추천했다. 선호주로는 삼성전자 신한지주 GS건설 호텔신라다.
수출주, 낙폭 과대주 강세 예상…단기간 내 계좌 투자자금 3배로 운영하는 방법?
BNK투자증권은 그간 상대적 약세를 보인 대형 수출주가 지수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욱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승 추세전환 시기는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20~30%정도의 반등이 나올 수 있는 바닥권"이라며 "단기적으로 건설 조선 철강 운송 등 전통 수출주와 낙폭이 과했던 금융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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