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모바일 서비스업 회사인 캠프모바일 주식 1000만주를 500억원에 현금취득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8%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3400만주(지분 100%)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

회사 측은 "캠프모바일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