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가 28일 오후 9시 39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고인은 고 최종건 창업회장이 1953년 폐허가 된 공장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립하고, ‘섬유에서 석유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오늘날 SK그룹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내조와 함께 맏며느리 역할을 다해 왔다고 그룹측은 전했습니다.고인의 유족으로는 신원(SKC 회장), 창원(SK케미칼 부회장), 그리고 딸 정원, 혜원, 지원, 예정 등이 있습니다.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이며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은 1월 31일 오전 9시며 장지는 서울 서대문구 광림선원입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기업 여자화장실, 지난 24일 무슨 일? A부터 Z까지ㆍ3대 천왕 하니, `먹방 천사 등극이요`...준수도 시청할까?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장근석 대박 주인공 타짜 ‘대길’ 확정, 이번엔 어떤 마법 부리나?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