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신구 소재 6만6114㎡ 대지에 화장품생산 공장을 짓게 됐다고 전했다. 무석 공장은 기초 및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연간 4억개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중국 수주에 좀 더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무석신구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며 "북경콜마는 북부지역을, 무석 공장은 중국의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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