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삼수생' 안트로젠 공모주 청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요예측 경쟁률 531대 1 '흥행'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1일부터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안트로젠은 세 번째 도전 끝에 코스닥에 입성한다. 지난해 12월 공모가를 정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다른 회사들과 시기가 겹치면서 기관투자가로부터 외면받았다. 2014년에도 시도했으나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이 났다.

    지난달 27~28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선 지난해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눈높이를 대폭 낮췄다. 공모주식 수는 120만주에서 60만주로 줄이고,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0~2만8000원에서 1만7000~2만2000원으로 낮췄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531 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투자가 신청 수량 중 68%가 희망 공모가 범위보다 높은 2만4000원 이상에 사겠다는 주문이었다. 덕분에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보다 높은 2만4000원에 결정됐고 공모주식 수도 70만주로 늘렸다.

    안트로젠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부광약품 대표를 지낸 이성구 대표가 2000년에 세운 회사로 최대주주는 부광약품(지분율 24.7%)이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168억원 중 대부분을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 설비를 확장하는 데 쓸 계획이다.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주식의 20%인 14만주를 배정했다. 주관사인 키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과열 신호가 깜빡인다? 증시 조정에 대비하는 법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6년 8거래일 만에 S&P 500이 벌써 세 번째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강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엔 트럼프 행정부가 중앙은행(Fed)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를 위협하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

    2. 2

      [마켓PRO] 전력망 부족에…서학개미, '목표가 줄상향' GE베르노바 샀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

    3. 3

      농민신문 회장 사임, 숙박비도 반환…고개 숙인 농협 강호동 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겸직 중인 농민신문사 회장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서 사임하고 상한액을 넘어선 해외숙박비 사용금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의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농민신문사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사임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