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IB대상] "실적·평판 다 갖춘 IB 리더들만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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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국IB대상은 국내 투자은행(IB) 분야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가 높은 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주관금액 등 거래 실적은 물론이고 시장 평판 등 엄격한 정성적 잣대를 모두 통과한 명실상부한 IB 리더만이 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7회 한국IB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석좌교수(사진)는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NH투자증권을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IB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하는 리그테이블(실적 데이터)을 기반으로 산출한 정량적 평가와 업무 수행의 질적 요인을 고려한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업무의 창의성과 난이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후보 기업에 대한 평판, 금융당국의 제재 여부도 고려한다.
최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건설 조선 등 수주업종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 부실 논란과 유가 하락 등에 따른 파생결합증권(DLS) 수익률 부진 등을 반영해 M&A회계자문과 파생상품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한국IB대상은 국내 최고의 신뢰도와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제7회 한국IB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석좌교수(사진)는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NH투자증권을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IB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하는 리그테이블(실적 데이터)을 기반으로 산출한 정량적 평가와 업무 수행의 질적 요인을 고려한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업무의 창의성과 난이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후보 기업에 대한 평판, 금융당국의 제재 여부도 고려한다.
최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건설 조선 등 수주업종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 부실 논란과 유가 하락 등에 따른 파생결합증권(DLS) 수익률 부진 등을 반영해 M&A회계자문과 파생상품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한국IB대상은 국내 최고의 신뢰도와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