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그린벨트 내 '주택 옮겨짓기' 요건은 완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익사업으로 철거될 경우 주택소유시점 구분 않고 허용
    그린벨트 내 '주택 옮겨짓기' 요건은 완화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서 집을 옮겨 지을 수 있는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개발제한구역 안에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 인해 철거되는 기존 주택의 소유자에게 같은 시·군·구 개발제한구역 내 자기 소유의 토지에서 주택을 신축(이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때 기존 주택 소유 시점은 공익사업 추진 이전이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개발제한구역 안에서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가 보상금을 받았을 때는 철거일 당일 기준으로 소유권을 확보한 다른 자기 소유 토지에 집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공익사업 추진 이전부터 해당 부지를 소유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사업인정 고시 이후 해당 주택을 매입한 주민의 주거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공공분양 받고 용적률 더"…49층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이곳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선 재건축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명일 4인방’이라 불리는 신동아·우성·한양·현대를 비롯해 삼익그린2차, 고덕주공9단지 ...

    2. 2

      "입지보다 중요한 건 ‘내게 맞는 장소’"…도시의 품격 높여야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공공건축은 도시에 ‘미적 레퍼런스(참고자료)’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도시의 품격을 끌어올려야 하죠."김세진 스키마 소장은 "좋은 공공건축을 경험한 시민은 미래에 더 좋은 공간을 요구할...

    3. 3

      "고향 가는 길 더 빨라지나"…올해 개통 앞둔 철도·도로는

      설 연휴가 시작되며 전국 각지에서 올해 개통되는 철도·고속도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들 철길과 도로를 통해 앞으로 고향 가는 길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새롭게 길이 뚫리는 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