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었다.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장중 12만원까지 치솟는 등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월 한 달간 셀트리온의 주가 상승률은 32.66%를 나타냈다. 증권가는 셀트리온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4.43%, 32.26%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기록한 코스닥시장 종목 관심…단기에 내 계좌 투자자금 4배까지 운영하려면?
증권가는 외국인이 1월 한 달간 순매수를 지속한 종목들이 대부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향후에도 실적과 성장성이 동시에 받쳐주는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수급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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