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보험 설계사가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서비스인 ‘따뜻한 행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4월에는 ‘(무)신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출시해 호평받았다. 사망 시 보험금을 받는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런 노력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간 신한생명은 지난해 자산 규모가 23조원을 넘었다.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지난 8년 동안 최고 등급인 ‘AAA’를 연달아 받았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견실한 성장을 통해 당기순이익 규모도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생명은 2016년 전략 목표를 ‘가치 경영의 확산, ACTION 2016’으로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상품, 채널, 고객 특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