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남편 최민수에 맞고 산다는 루머 알고보니…'大 반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박씨' 강주은 "최민수에 안 맞고 산다" 해명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맞고 산다'는 대중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한 강주은은 최근 최민수와 함께 출연 중인 방송 '엄마가 뭐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강주은은 예능 출연 결정에 대해 힘든 결정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까지 남편은 강하고 나는 얌전한 이미지로 대중들이 봐왔다. 내 스스로 답답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간에는 '저렇게 센 남자와 사는 여자는 맞기까지 하지 않나'라는 말도 있더라. 내가 먼저 나서서 '안 맞고 산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좀 그런 부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3년 전 쯤 우리 삶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속이 시원할 것 같다고 남편에게 말한 적이 있다. 이번 방송이 그런 기회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최민수는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너무 놀라더라. 난 20년을 자연스럽게 살았는데 불쌍해보이나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이 "요즘에 용돈 좀 올랐냐"고 묻자 최민수는 "8년째 용돈 30만원으로 동결해 받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주은은 "더 필요하지 않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맞고 산다'는 대중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한 강주은은 최근 최민수와 함께 출연 중인 방송 '엄마가 뭐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강주은은 예능 출연 결정에 대해 힘든 결정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까지 남편은 강하고 나는 얌전한 이미지로 대중들이 봐왔다. 내 스스로 답답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간에는 '저렇게 센 남자와 사는 여자는 맞기까지 하지 않나'라는 말도 있더라. 내가 먼저 나서서 '안 맞고 산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좀 그런 부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3년 전 쯤 우리 삶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속이 시원할 것 같다고 남편에게 말한 적이 있다. 이번 방송이 그런 기회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최민수는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너무 놀라더라. 난 20년을 자연스럽게 살았는데 불쌍해보이나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이 "요즘에 용돈 좀 올랐냐"고 묻자 최민수는 "8년째 용돈 30만원으로 동결해 받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주은은 "더 필요하지 않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