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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낙폭 확대…1880선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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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공세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76포인트(1.19%) 하락한 1883.5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유가 급락 충격에 189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자 1880선으로 밀려난 상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1억원, 312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102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397억원어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화학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중이다. 통신업이 4% 넘게 하락세고 철강금속 의료정밀 은행 등이 2%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등이 2~3%약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판매 부진 우려감이 커지며 하락중이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자금이 유입되며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도 1%대 약세다. 전날보다 7.59포인트(1.11%) 내린 677.2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2억원, 226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676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1~15위 종목 가운데 코데즈컴바인 파라다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다. 셀트리온은 2% 가까이 하락중이고 CJ E&M 동서 컴투스 오스템임플란트는 2%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1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214.5원
    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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