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총재는 이날 도쿄 도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상황에 따라 지난달 29일 결정한 마이너스 기준금리(-0.1%) 폭을 더 확대하는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원유 가격 급락이나 신흥국 경제 감속으로 "물가 기조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 면서 "시장 금리를 낮춰 경제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했다"고 마이너스기준금리의 금리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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