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박 대통령 "테러방지법 국회 통과시켜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국회와 정치권이 국가 안위를 위해 모든 정쟁을 내려놓고 국회를 개회해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각 부처와 군인들의 사명과 애국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고 그 모범이 돼야 하는 게 국회와 정치권"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테러를 할지 예측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어떻게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봐야 한다"며 "정부 각 부처는 국민이 정부를 믿고 평상시와 다름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각 부처와 군인들의 사명과 애국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고 그 모범이 돼야 하는 게 국회와 정치권"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테러를 할지 예측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어떻게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봐야 한다"며 "정부 각 부처는 국민이 정부를 믿고 평상시와 다름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