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화요일, 쇼팽 콩쿠르 입상자 갈라 콘서트(예술의전당)에서 1위 입상자 조성진은 낮 공연에서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저녁 공연에서는 앙코르로 이 곡을 쳤다. 실력은 백지 한 장 차이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다른 천재 입상자들을 압도하는 명연이었다. 경제부터 안보까지 어둡게 시작한 병신년(丙申年)이지만 우리 국운이 조성진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유형종 음악·무용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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