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윤종합건설이 경기 평택시 지산동에서 소형 복합단지인 ‘평택 렉스빌플러스’를 분양하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299가구와 오피스텔 60실로 구성됐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3층 건물에 테라스공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전용면적 33㎡ 공간에 수납공간을 크게 넓혔다. 입주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등을 빌트인 가전제품으로 제공한다. 송탄시외버스터미널과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수서~평택 간 수도권 고속철도가 올해 개통 예정이라 교통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2~3년 뒤 본격적으로 입주할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겨냥해 주변의 상업시설과 기반시설 조성도 한창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IC) 인근에는 내년 개장을 목표로 신세계그룹이 복합쇼핑몰을 공사 중이다. 삼성전자가 15조6000억원을 들여 공사 중인 이 산업단지는 내년께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 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02)779-5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