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의 산 증인인 이순병 전(前) 동부건설 부회장은 “건설사들이 살아남으려면 전문 분야에 특화해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도 정권 교체 여부와 상관없이 일관성 있게 건설·부동산 정책을 추진해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