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굴레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 발버둥 치며 살아간다. 그래서 겉으로는 완벽하고 강해 보여도 그 실상은 상처투성이다. 실로 꿰매 놓은 것처럼 엉성하고 허약하기만 하다. 이 작품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과 그 앞에 놓인 인간의 운명을 표현하고 있다. (자료제공 아트스페이스J)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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