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1171억2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1.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49억6600만원으로 5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01억5500만원으로 52.7% 증가했다.

이 회사는 또 보통주 1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2억3700만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