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업체 ‘빅5’ 자리를 지켰다. 도요타자동차가 1015만대로 1위를 차지했고 폭스바겐(993만대) GM(984만대) 르노닛산(849만대) 현대·기아차(802만대)가 뒤를 이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 GM 등 1~3위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0.8%, 2.1%, 0.8% 감소했지만 현대·기아차는 0.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