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진투자증권 '공매도 특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 대여 안하는 증권사로 셀트리온 투자자들 계좌 이동

    폭락장에도 장중 19% 치솟아
    유진투자증권 '공매도 특수'
    유진투자증권이 개인 고객 자산 급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18% 오른 264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9.32%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 상장 제약업체 셀트리온의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공매도 세력에 대한 항의 표시로 주식대차(대여) 서비스를 하지 않는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면서 유진투자증권이 혜택을 입고 있다는 평가다. 올 들어 이날까지 이 회사 계좌로 유입된 셀트리온 주식은 25만주에 달했다. 이날 종가(11만3200원) 기준으로 283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달 들어 셀트리온 개인투자자의 계좌 개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주식 단기 매매를 상대적으로 많이 하는 개인 고객들이 많아진 만큼 주식 중개수수료 수입도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좋은 실적을 올린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전년보다 310% 증가했다. 지난해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수수료 수입이 늘어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범석 옆에 차기 Fed 의장?'…쿠팡, 시간외거래서 급등 [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를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목한 가운데 쿠팡의 '의외의 수혜주'로 떠올랐다. 워시 후보가 2019년부터 6년 넘게 쿠팡 사외이사로 재직...

    2. 2

      166만원에 '영끌'했는데 5개월 만에…개미들 '피눈물' [종목+]

      증시 활황에도 삼양식품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주력 제품인 '불닭볶음면'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외형 성장세가 둔화한 것 아니냐는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3. 3

      NH투자증권, 토스 출신 김동민 상무 영입…80년대생 최연소 女임원

      NH투자증권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출신 1980년대생 여성 임원을 파격 영입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1일자로 김동민 상무를 디지털사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