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30분 현재 1달러당 113.88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22엔(1.06%) 올라 113엔 대에 진입했다. 엔화는 11일 오전 113엔 대 초반까지 올랐다.
엔화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안전 화폐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늘어 통화 가치가 뛰고 있다. 엔화는 다른 화폐보다 안전한 통화로 여겨져 금융 불안이 확산할수록 투자자들이 좋아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