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가 경쟁사인 금영의 노래방 사업 매각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10원(12.14%)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금영은 노래방 사업부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영은 지난 20년간 노래방 기기 업계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왔지만 최근 사업 다각화로 경영이 악화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