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 전원책/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미국 대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 일본 정부의 위안부 강제성 부인, 딸의 SNS로 논란이 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호화출장 파문에 대한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이날 김구라가 “어느 후보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에게 유리할 것 같냐”고 묻자 전원책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게 강경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피곤해질 것”이라며 “미군 주둔비 더 내놓으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시민은 “그렇게 큰 변화가 있겠나. 오마바도 당선 당시 우리나라의 우려와 달리 한국에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다"라며 “샌더스가 대통령이 된다면 오바마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