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이 지난해 적자전환 소식에도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급등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특수형강은 전날보다 277원(29.69%) 급등한 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특수형강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196억9552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803억324만원으로 35.3%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361억9370만원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