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5일 총선정책공약단 인선을 마무리짓고 관심을 끌었던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사진)을 영입했다. 주 사장은 이날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더민주 총선 정책공약단 공동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수석부단장은 김성주 의원이 맡았다.

2013년 한화투자증권 사장으로 임명된 주 사장은 매도 리포트 확대와 매매 실적에 근거한 개인 성과급제도 폐지, 고위험등급 주식 선정 등 파격 행보를 보였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