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0.3% 절상…10년 만에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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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환율방어 의지
미국 달러 약세 전환 여파
미국 달러 약세 전환 여파
![위안화 0.3% 절상…10년 만에 최대폭 상승](https://img.hankyung.com/photo/201602/AA.11271168.1.jpg)
상하이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이처럼 급등한 것은 인민은행이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직전 거래일 대비 0.3% 내린 6.5118위안으로 고시한 영향이 컸다. 인민은행은 춘제(중국 설) 연휴 직전에도 위안화 기준환율을 이틀에 걸쳐 0.32% 내렸다.
춘제 연휴(8~12일) 때 상하이외환시장이 휴장하는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것도 이날 위안화 가치 급등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